열흘전 제주 민속촌 야간개장을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살때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한국민속촌 야간개장도 안갔었는데 말이죠. ㅎ)
야간개장 첫날은 무료 개방이라서 갔었는데.. 날짜를 착각하고 갔었나봐요. 이틀째 였네요. ㅠ

야간개장 치고는 좀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뭔가 볼게 없다고 하면서 가자고 했던 아내가 모두에게 미안해하더라구요.
야간개장이라서 낮에 볼 수 있는 곳들은 막아놓고, 그렇다고 아직 많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빛으로 꾸며 놓은 여러가지 곳들을 구경하기에도 좀 부족한 느낌이고...

조금 구경하다가 그냥 나올까 했는데 직원분이 너무 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에 식당에 가서 국수와 감자전 하나 먹고는 다시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어두워지니 꽤 멋있더라구요.


빛으로 볼거리를 많이 만들어놨는데, 마치 야외 아르때 미술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참 멋있긴 했는데요. 민속촌 야간개장과는 안어울린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리고 민속촌 바로 옆이 표선해수욕장이었는데, 해수욕장에서 큰 공연이 있었는지 공연장에서 나는 신나는 음악들이 관람하는데 신경이 좀 쓰이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