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참 많이 왔었고 지금은 제주에 세달째 살고 있지만 제주 음식중 안먹어 봤던 것이 있어서 한번은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지난주말 오후 간단하게 점심 한끼 먹고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작은 식당인데요. 가게 이름답게 섶섬이 바로 앞에서 보입니다.
이집의 주된 메뉴는 보말칼국수 입니다.

얼마전 @jungjunghoon 형님께서 아들과 여름휴가로 제주에 왔다가 직접 잡은 보말로 저녁을 해 먹었다고해서 보말이 대체 뭐지? 했었습니다.
이 식당에 와서야 알았네요. 보말은 고동의 제주 방언이라는 사실을요.
여러가지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보말칼국수, 보말비빔밥 그리고 보말부침개까지요.



보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저희가족 입맛에는 안맞았나봅니다. ㅠ
개인적으로 보말은 맛있는데.. 왜 이렇게 요리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제주의 입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가 저도 @jungjunghoon 형님처럼 보말을 직접 잡아서 저희 가족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