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엄마가 사주셨다면서 이걸 보여주는데 왜? 했었습니다.

당연히 도시락통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도시락통이 아니었습니다.

반짇고리함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학교에서 바느질 수업을 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팔토시를 만들었는데 가로, 세로를 바꿔서 바느질을 했더니 토시의 모양도 이상하고 고무줄도 당기고.. 저랑 같은 실수는 하지 말라고 알려줬었죠. ㅋ
작아서 못입게 된 옷을 바느질을 제외하고 가위질로 무언가 쓸모 있는 것을 만들곤 했던 첫째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바느질에 조금 재미도 붙인다면 이번 여름방학때 쯤에는 재봉틀도 한번 가르쳐봐야겠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