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회사 1층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기 위해서 한참 인테리어 중입니다.
발주는 수원시에서 하지만 저희가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업체들하고는 직접 소통을 하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에 안전을 위해서 쿠션을 시공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시청 직원이 업체 사장님을 모시고 와서 소개를 시켜주셨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어디를 어떻게 시공해야 하는지 색깔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을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잘 말씀드리고 이제 공사만 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에 만났던 사장님은 안오시고 다른 직원(팀장)분을 보내셨습니다.
그 팀장님께 다시 처음부터 다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팀장님은 직접 줄자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실측을 하셨구요.
쿠션 색깔도 인터넷으로 직접 보여주시면서 선택도 했었죠.
그리고 다시 몇일..
팀장님은 쿠션 업체를 하청을 줬다면서 사람을 보내니 잘 설명해 주라고 하더라구요.
아.. 세번째.. 그래도 이젠 진짜겠지 하면서 정말 또 하나하나 설명을 했습니다.
역시 실측도 또 하셨구요.
그게 지난주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한명의 사람이 왔습니다.
쿠션을 만드는 공장 사람이라고 하면서 실측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아주 큰 공사도 아니고 작은 공간에 쿠션 몇개 붙이는 것인데 하청에 하청에 하청...
이러면서 얼마나 중간에 마진을 남겨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색깔도 4명에게 같은 얘기를 하면서 골랐었구요.
음..
이래서 업체 사람들이 관급공사를 따내야 한다고 그래야 돈이 된다고들 하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