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외식은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깃집에 가곤 합니다. 그래서 그 고깃집 옆집에 있는 다른 음식점들은 고기를 먹고 나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다음을 기약하곤 합니다. 하지만 다시 외식을 할 땐 그 옆집은 다음에~ 라면서 패스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몇년을 지켜만 봐 온 집이 있었는데 드디어 결심을 하고 다녀왔습니다.
겨울이지만 냉면집에 다녀왔습니다. ^^

교동면옥 입니다.
무언가에 홀리듯이 찾아온 집인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은 잘 먹지를 못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냉면 면발이 아주 얇은 면의 냉면인 줄 알았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들은 함흥냉면을 기대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육전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

다음번엔... 다시 옆집의 고깃집으로 갈듯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