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초에는 장모님이 반찬을 자주 해 주셨습니다.
마늘 장아찌가 그랬습니다.
장아찌를 좋아해서 그런지 마늘 장아찌를 매년 담궈 주셨었죠.
그러다 언제부터인가는 마늘을 사다가 직접 까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럼 마늘에 식초에... 마늘 장아찌를 직접 담그곤 했습니다.
그리고.. 5년쯤 전부터 장모님은 마늘을 사다가 제가 없을 때 두고 가십니다.
그럼 아내와 전 마늘을 까서 마늘 장아찌를 담궈다가 처갓집에 가져다 드립니다. ㅎ
어제도 그랬습니다. 마늘 두접을 사다주고 가셨습니다. ㅠ

이번 한주는 퇴근하면 마늘을 까야 합니다.
그리고 식초도 좀 사와야 겠습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