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살면서 한번도 먹으러 가본적이 없는 음식을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바로 조개구이입니다.

아내랑 연애할 때, 대부도에서인가 조개구이를 한번 먹었었는데요. 당시 어디를 다녀왔다가 갔는지 양복을 입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앞치마를 했었는데도 숯불의 불꽃이 튀어서 양복과 넥타이에 구멍이 생긴일이 있었거든요. 그 뒤로는 조개구이집을 간일이 없었습니다. ㅎ
실은 지금 소개하는 집도 조개구이집으로 간 것이 아니라 조개찜을 하는 곳으로 잘못 알고 찾아가긴 했습니다. ㅎ

식사 시간이 아닌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매장에 손님이 아무도 없긴 했습니다. 저희가 나올시간때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요.

가격이 조금 있긴 했지만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집입니다. 보통 조개구이집은 처음에만 키조개 같은 큰조개를 주고 이후엔 작은 조개만 주지만 여기는 키조개를 비롯하여 가리비, 전복, 굴까지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참 이곳은 조개만 아니라 삼겹살도 무한리필 입니다.



한쪽켠에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뽑기도 있더라구요.

아이들도 아내와 저도 정말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참 마지막 마무리는 칼국수로 했습니다. ㅎ

조개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면 체인점으로 운영하는 조개창고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