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집에 있는 책을 모두 읽어서 계속 반복해서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도서관에 가야 하는데.. 했죠.
학교 도서관에도 별로 읽을 만한게 없다고 합니다. (과연?)
그래서 아예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대출증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에는 37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요. 한개의 도서대출증으로 어디를 가서든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납도 어디에서든 할 수 있구요.
가입방법을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면서 진행했더니 막히는 부분이 있어서 필수서류(부모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을 향했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고 가입도 완료를 했습니다.
직접 책을 검색해서 청구기호를 출력해서 책을 찾아보는 것도 해보았습니다.


어제는 엄마가 감기몸살로 아빠랑 셋이서 다녀왔습니다.
1인당 총 7권의 책을 빌릴 수 있는데요.
총 20권의 책을 빌렸습니다.

학교도서관에서는 읽을 만한 책이 없다고 해서 뭐 대단한 책을 찾는 줄 알았습니다.
학교에는 만화로 된 책이 없나 봅니다. ㅎ

어린이 도서관이어서 저는.. 도서관 옆에서 비 내리는 것을 보면서 차 한잔 했더랬죠. ㅎ

자주 가야겠습니다. 어제 빌려온 책을 모두 다 봤다고 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