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가족들과 교환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매일까지는 아니고 한사람이 5일씩 갖고 있으면서 일기를 씁니다.
첫째 -> 엄마 -> 둘째 -> 아빠 이렇게 순서인데요. 지금 일기장은 둘째에게 있습니다.
일기장에는 여러가지 공통된 질문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질문은 무인도에 가지고 가고 싶은것? 인데요.

<출처 : https://pixabay.com/>
첫째는 물, 식량, 라이터 / 둘째는 텐트, 라이터, 식량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자 엄마는 아이들에게 라이터는 켤 줄 알고? 그랬더니 아이들이 아... 그러네요. ㅋㅋㅋ
그럼 엄마는 뭘 가지고 갈려고요? 했더니
엄마 왈,
"아빠" 랍니다.
순간 아이들은 엄마가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하나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아빠를 데려가면 아빠가 무인도에서 필요한 것 다 챙길거랍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