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요즘 즐겨찾는 숲길을 걷곤 합니다. 아니 매일 걷습니다.
산책로로 만들어진 데크길로만 걷다가 데크길 옆으로 조그만 오솔길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어? 이건! 사람의 흔적 입니다.

숲에서 살아남기 라는 책에서 나올 법한 흔적들 입니다.
텐트나 이런 장비 없이 오래전 이곳에서 비를 피하거나 야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보니 조금 더 오래 된 흔적도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캠핑이 가보고 싶어집니다. ㅎ
집에 돌아오자 마자 가족들에게 이번 연휴 때 아니면 다음 6월 연휴 때 캠핑 갈 것을 제안해봤는데요.
둘째가 그러네요.
저는 놀러가는 것은 좋은데요. 텐트가 아닌 튼튼한 집에서 자고 싶어요. 라구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