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결혼기념일은 금요일이었습니다.
근사한 곳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저녁마다 첫째가 수영학원을 가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저녁 8시부터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아주 일찍 먹거나 아주 늦은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퇴근을 일찍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고민하다 아내가 제시한 방법입니다.
바로 첫째가 다니는 수영학원 근처에 있는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집입니다.


수원 법조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전과 같으면 회식이다 뭐다 해서 식당이 붐볐겠죠. 그런데 요즘 금요일 저녁의 모습은 좀 달라진 듯 합니다.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예전엔 고깃집에서 양념게장이 나오곤 했는데 참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고기도 제법 맛있었구요.

첫째가 수영수업이 있어서 초반에 굽는 고기는 첫째에게 거의 몰아주다 싶피했네요. ㅎ
중간에 첫째를 수영학원에 데려다 주고 나머지 고기와 후식으로 냉면까지 한그릇씩 먹으면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