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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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택배를 한상자 시켰는데, 열어보니 오이가 한상자였습니다. 오이 김치 담그는 것도 아니고, 오이 마사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해준 오이를 올려 둔 비빔국수가 먹고 싶었답니다. 진짜 부담 되는 말인거 아시죠? ㅋㅋ
그래도 해야겠지만 오이 한상자는 쫌...

아이들이 저를 도와(?) 준다면서 오이를 씻고 잘라서 접시에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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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간식으로 오이를 먹잡니다.
그래야 아빠를 도와줄 수 있다면서요. ㅋㅋ
아이들 덕분에 비빔국수는 한번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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