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차를 바꿔야지.. 하는 마음에 아내랑 차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침 제가 휴가를 냈고, 오전에 볼일을 보고 들어와서 아내랑 함께 차를 보러 갔습니다.
몇가지 봐둔 모델이 있었습니다.
봐둔 모델을 모두 보려면 3군데의 매장을 둘려봐야 했습니다.
첫번째 매장에서 너~무 설명을 잘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차가 나오기까지 4개월이 걸린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내가 덜컥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다른 곳의 모델도 비교해 보자고 했죠.
뭐 계약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그냥 이해하고 알았다 했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그리고 두번째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하고 갔던 모델이 전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직원분은 다른 모델을 제안해주시면서 차를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순간 망설여졌습니다. 왜냐하면 직원분이 보여주신 모델은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모델이라서 잘 알아보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얘기했던 모델에 대해서 단점들을 얘기하십니다.
음.. 한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면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차가 필요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아내는 빠를 수록 좋지요. 했죠.
그분이 추천해주신 모델은 다음주에 출고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2월에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서 여러가지 혜택도 있다 합니다.
아내는 또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매장엔 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계약한 차들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더라구요.
두번째 매장에서 계약한 모델은 곧 풀체인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그래서...
뭔가 딱딱 들어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빨리 나온다라는 것에 들떠 있었는데 풀체인지 될 예정인 차량이라고 하니깐 망설이다가 다시 취소를 해야겠답니다.
계약을 하고나서도 차량 색깔이나 시트 색깔이나 옵션이나 이런것들 잘 골랐나 하면서 여러사람에게 확인하면서 계속 바뀌더니.. 결국.. 취소를 한다고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이건 어젯밤 자기까지의 상황입니다.
아내가 밤에 잠은 잘 잤나 모르겠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