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글날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한글에 대한 얘기, 세종대왕에 대한 얘기 등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아빠, 엄마에게 내기를 하자고 하더라구요.
대화를 하면서 한글이 아닌 단어를 제일 많이 쓴 사람이 저녁을 사자구요.
물론 아빠나 엄마가 질 경우에요.
첫째나 둘째가 질 경우에는 심부름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출처 : https://pixabay.com/>
결국은 저녁은 제가 사게 되었고, 엄마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아주 영리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런데 우리말 속에 외국어가 그렇게 많이 있는 줄 새삼스럽게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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