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오리고기를 먹으로 가자고 합니다.
포스팅을 통해서 몇번 소개도 했던 집인데요. 용인에서 돌판구이로 유명한 황금오리 입니다.
한번 옮긴 집인데 이 집도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ㅎ
요즘처럼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에는 기본 한시간은 기다립니다. 예약도 안되어서 어쩔 수 없었죠.
다행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램폴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오래 기다려서 그런지 오리고기를 조리하는 것이 시간이 참 더디게 가네요. ㅎ
4명이서 한마리 반에 볶음밥 3인분!
아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
그런데 왜 제목이 조류의 날? 일까요?
아이들이 정한 제목이긴 한데요.
저녁은 집에 와서 치킨을 먹었거든요. ㅋㅋㅋ
Comments